작년부터 눈여겨보고 있는 유명 기획사의 두 신인 아이돌이 곧 컴백한다.
18일에는 JYP의 신인남돌 스트레이 키즈(Straykids)가 컴백하고 26일에는 큐브엔터의 여돌 여자아이들(G-idle)이 컴백한다. 작년에 데뷔하자마자 대박을 터트렸던 여자아이들은 올해 들어서 음원으로는 약간 기세가 꺾인 느낌이고, 스트레이키즈 역시 데뷔전 서바이벌을 통해 JYP의 신인으로 주목받았지만 생각보다는 팬덤 파이를 늘리지 못하고 있다. 아직 2년 차 신인이므로 둘 다 올해부터 내년 활동이 중요해 보인다.
여자아이들 신곡 uh-oh 티저
여자아이들은 4번째 컴백
데뷔곡인 라타타(LATATA)가 멜론 연간 83위에 들었다. YG와 같이 소위 믿듣이라는 음원에 강한 소속사 외에 신인아이돌이 연간에 들기 매우 어렵다. 2번째 싱글인 한(-)도 괜찮았는데 3번째 싱글인 세뇨리따는 데뷔곡에 비해 아쉬운 곡이었는지 라타타 이후에 음원 성적은 조금씩 하락 중이다. 아이들의 강점은 리더 전소연이다. 전소연이 얼마나 좋은 곡을 쓰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활동 및 성적도 달라질 것이다.
여자아이들 타이틀 일간최고순위(멜론)
라타타 |
13위 |
2018.05.02 |
한(-) |
13위 |
2018.08.14 |
Senorita |
14위 |
2019.02.26 |
Straykids 신곡 '부작용' 티저
스트레이키즈(Straykids)는 벌써 다섯 번째 컴백이다.
이 팀은 힙합 베이스로 방탄소년단(BTS)을 상당 부분 벤치마킹한 느낌인데 개취로 현재까지 타이틀 중에 곡, 안무 둘 다 임팩트 있는 곡은 아직 없었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데뷔 전에 나온 헬리 베이터가 제일 좋았다. 스키즈의 타이틀은 아직까지 한 번도 차트인(멜론 기준 일간 100위) 한 적이 없는데 심지어 음원 성적은 컴백 때마다 더 안 좋아지고 있다.
대중성과 팬덤 양쪽에서 아직은 약하다고 볼 수 있다. 트와이스, 잇지 같은 여돌에 비하면 여러모로 아쉽지만, 일관성 있는 힙합 컨셉과 랩 멤버들 실력이 좋은 것이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스키즈 타이틀 일간 최고 순위(멜론)
헬리베이터 |
409위 |
2018.01.08 |
District9 (데뷔곡) |
429위 |
2018.03.26 |
My pace |
606위 |
2018.08.06 |
I am YOU |
511위 |
2018.10.22 |
MIROH |
542위 |
2019.0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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