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 YG엔터테인먼트는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양민석 대표이사에서 황보경 대표이사로 변경했습니다. 황보경 신임 대표이사는 70년생으로 와이지(YG)에서 18년간 근무하였고 경영지원본부장(전무이사)을 역임했습니다. 또한 황 신임 대표는 이날 이사회에서 YG 혁신을 위해 경영혁신위원회를 신설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일주일 전인 6월 14일날, 소속남자 아이돌 비아이(B.I)의 마약의혹 보도 이후 양현석(전 총괄 프로듀서), 양민석(전 대표이사) 형제가 모든 직책과 업무를 내려놓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양현석 대표는 YG 공식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저는 오늘부로 YG의 모든 직책과 모든 업무를 내려놓으려 합니다."라고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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