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2일, JYP엔터테인먼트가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 부문을 정리하고 아이돌 사업에만 집중한다는 기사가 오후에 올라왔습니다. 원더걸스, 2PM, 트와이스 등 유명 아이돌을 배출한 아이돌 3대 명문 기획사 중 하나인 JYP엔터테인먼트가에서 배우 매니지먼트도 하고 있었는지 몰랐던 사람들도 생각보다 많을텐데요. 실제로 JYP 엔터는 지난 2012년부터 사업다각화를 위해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과 콘텐츠 사업도 병행 해왔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JYP 사업 정리에 따라, 소속 배우들이 곧 배우 FA로 나올 예정으로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JYP 공식입장에 따르면 현재 여러 방향으로 논의 중이라고 합니다.
2012년 JYP엔터는 배용준과 같이 드림하이(Dream High)라는 드라마 제작도 하였습니다. 드림하이 1과 2에는 실제로 박진영, 배용준을 비롯해 JYP 소속 아이돌(수지, 장우영, JB, 정진운, 옥택연 등)이 대거 출연하기도 하였습니다.
과거 소속 배우에는 기생충에 출연한 최우식과 드림하이, 건축학개론으로 유명 연기자가 된 수지(MissA 출신) 등이 있었습니다. 두 배우는 작년(2018년)에 JYP엔터와 계약기간이 끝나 현재 다른 배우 매니지먼트사로 옮긴 상태입니다.
현재 JYP 소속 배우에는 누가 있을까요? 이준호, 신예은, 김동희, 윤박, 진영, 박시은 등

인기 웹드라마 '에이틴(A-TEEN)'에 출연 중인 신예은, 2PM출신 이준호, SKY캐슬에도 출연한 김동희, 가수 박남정의 딸 박시은 그리고 윤박 정도 이름만 들어본 적이 있네요. 주로 신인 배우와 JYP 소속 아이돌 위주로 구성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몇 년 전부터 아이돌로 몸집을 불린 대형 아이돌기획사들은 유명 배우들도 대거 영입해서 사업 다각화를 했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JYP엔터는 이제 배우 부문을 정리하고 이제 아이돌 사업에 집중하려는 움직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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